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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계명춘추)

9기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 수료

조회 8,167

계명춘추사 2019-07-02 10:24

9기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 수료
9기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 수료

우리대학교는 독서문화의 저변확대와 토론을 통해 독서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제9기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어 6월 7일 보건관 동산홀에서 수료식을 거행하고 우수그룹에는 시상을 했다.

독서토론클럽 제9기는 108개 그룹, 104명의 교수, 558명의 학우가 참여했으며, 한 그룹에 지도교수 1명과 학우 5∼6명으로 팀을 구성해 매월 지정도서 1권을 선정하고 독서한 후, 지도교수 지도하에 학우들의 자율적인 발표와 토론을 실시,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 시상의 평가기준은 토론도서의 이해, 토론주제와 내용의 충실성, 독서노트 작성횟수, 1인당 독서량, 편지쓰기, 영상제작 등 독후활동을 고르게 평가해 대상 1개 그룹, 최우수상 2개 그룹과 우수상 5개 그룹, 장려상 12개 그룹, 입상 22개 그룹 등 총 45개 그룹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유아교육과 ‘다톡유치원’ 그룹 이길동 지도교수는 상장과 KMCU 통합마일리지 400점 (40만원상당)을, 최우수상 두 그룹은 상장과 각 350점(35만원상당)을, 우수상은 상장과 각 300점(30만원 상당)을, 장려상과 입상팀은 약간의 KMCU 통합마일리지와 상장을 받았다.

‘다톡유치원’ 그룹의 유아교육과 2학년 안예랑학우는 “다독다톡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는 혼자하는 것이라는 편견의 틀이 깨졌고, 토론과 질문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스킬이 생겨 좋았다.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관점의 전환과 사고의 확장으로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할 줄 알게 돼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승호 총장은 격려사에서 “다독다톡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습관과 깊이 있는 독서가 이루어지고, 또래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돼 소통을 할 줄 아는 문화인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도 제9기 다독다톡 수료식에 앞서 깜짝퀴즈 이벤트와 다독다톡 소감과 바라는 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은 2015년 4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누적인원 5천657명이 수료하는 놀라운 성과와 교내에서 독서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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